2024년 11월 Part I
생각이 많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후회와 고찰,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데 문제는 거기까지가 끝이라는 거... ㅋㅋ 그럼 좀 스스로를 개선해야 하는 거 아님? 그럴 필요가 있다는 걸 알면서 왜 계속 그 모양인지... ㅠㅠ 도메인 연장할 때가 됐다고 메일이 왔다. 벌써 그렇게 됐나... 블로그는 거의 대부분 방치되어 있고, 주변인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는데 왜 나는 이 도메인을 계속 쓰고 있나... 사실 한 번 돈 주고 쓰다 보니 이제는 포기를 못하겠다고나 할까. 그 동안 갖고 있던 걸 포기하기에는 아까워서 들어오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도메인 금액 평가해도 얼마 되지 않을 텐데, 그래도 이상하게(?) 계속 쓰고 있다. 문제는 오랜만에 연장하려고 보니 언제 이렇게 도메인 금액이 올랐지? 게다가 환율까지 올라서 더 뛰었다. *sigh* 뭔가 생각이 더 많아진다... 자주는 아니지만 몇 달에 한 번 정도는 가기 시작했던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문을 닫는다고 했다. 아니, 정확히는 분점인데 거기만 닫고 본점은 그대로 있고 - 본점은 멀어서 패스했고 분점만 퇴근길에 혹은 점심 시간에 한 번씩 들르곤 했었는데... 여튼 닫기 전에 할인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또 필요한 게 없나 (없어도 어차피 30-50% 할인인데 충동구매 ㅋ) 사러 갔다. 회사에서 모아둔 플라스틱 병뚜껑과, 쳐박아 둔 레이저 프린터 토너도 갖다주고. 나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것들에 관심은 있어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은 아닌데, 여튼 그마저도 할 수 없어져서 아쉽다. 알고 보니 R 부부네 동네에도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도 몇 달 전에 문을 닫았다고 했다. 우리 동네...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구 내에도 하나 있는 걸로 아는데, 이젠 거기를 가 봐야겠구만. 근데 찾아가기 좀 애매하고 불편한 지역에 있는 것 같은데, 그렇다고 굳이 차를 가져가기도 좀... 최근에 회사 근처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. 두 편을 봤는데 (물론 다른 날에) 하나는 두 번째, 다른 하나는 세 번째로 봤다. 이 정도면...